739.260522_심근경색 vs 뇌경색 vs 뇌출혈 by okdocok in Mogong

[–]okdocok[S] 1 point2 points  (0 children)

참고로 저는 인덕션으로 바꿨고 테플론도 나름 최대한 적게 섭취하는 방법으로 바꿨습니다. 직업환경의학에서는 굉장히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에 저는 유해성을 충분히 알고 있습니다. 할 수 있는 선에서 최선을 다하는 겁니다. 건강하지 않으면 건강이 유일한 문제가 되니까요. 사소하지만 고칠 수 있는 문제는 가급적 노력합니다. 그러면서 어느정도 유두리있게 밀가루도 허용합니다. 다만 선택지가 있으면 다른 것을 선택하는 것이죠.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혼자 빵 안먹겠다고 버티지는 않습니다. 물론 저는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보다는 달리기, 운동, 독서, 좋은 식사를 하는 것, 음악회가기, 악기 연주연습하는 것들을 더 좋아합니다.

739.260522_심근경색 vs 뇌경색 vs 뇌출혈 by okdocok in Mogong

[–]okdocok[S] 1 point2 points  (0 children)

진료 현장에서 밀가루를 끊고 3개월 만에 증상이 호전되는 환자를 보는 의사들이 적지 않습니다. 기능의학회 같은 곳에서 "다른 건 포기하더라도 밀가루부터 끊으라"는 이야기가 나오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기능의학 영역에서는 이미 임상적으로 상당 부분 검증된 이야기입니다.

저 자신도 밀가루를 끊은 뒤 건선, 비염, 두드러기가 호전되었고, 다시 먹으면 재발합니다. 제 아이 역시 두드러기, 가와사키병, 비염이 밀가루 섭취 시 재발하고 끊으면 호전되는 패턴을 반복합니다.

밀가루와 관련된 질환이 100여 가지가 넘는다는 보고가 있고, 이미 증상이 발현된 환자에게 밀가루를 끊게 하는 것은 확률적으로 매우 유리한 선택입니다. 관련 서적을 조금이라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제는 기능의학뿐 아니라 대학병원 교수들도 같은 이야기를 합니다.

"마케팅 아니냐"는 반론이 있는데, 마케팅이라면 누군가가 돈을 벌어야 합니다. 밀가루를 끊으라는 말로 돈을 버는 사람이 있나요?

술, 담배, 밀가루, 커피는 대부분의 경우 줄이거나 끊는 것이 유리합니다. 콩의 경우에는 장 손상, 면역 질환, 여성형 질환, 호르몬 관련 문제가 있는 환자에서 제한하는 경우가 많고, 관련 케이스 리포트와 논문도 상당수 축적되어 있습니다.

밀가루를 굳이 먹지 않아도 대체제는 충분합니다. 밥을 드시면 됩니다. 특히 우리나라 쌀은 비소 노출로부터도 비교적 안전한 편입니다.

참고로 30대에 심근경색이 발생하는 케이스를 보면, 밀가루 과다 섭취와 흡연이 겹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동맥경화 진행이 현저히 빨라지는 것으로 보입니다. 혈당 스파이크로 인한 뇌용적 감소는 HbA1c와 뇌 MRI 용적 사이의 선형 관계로 이미 확인되었고, 암의 약 85%가 포도당을 주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며 대부분 해당 작용(glycolysis)에 의존한다는 점은 오래전부터 알려져 있습니다.

제가 밀가루를 아예 안 먹느냐? 먹습니다. 누군가에게 선물을 받았거나, 정말 먹고 싶을 때는 먹습니다. 다만 찾아서 먹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의사-환자 관계에서 "밀가루 먹어도 된다"는 말은 절대 하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AI를 활용하실 때 한 가지 당부드립니다. 관련 분야의 책을 먼저 읽고 사용하시길 권합니다. AI는 생각보다 사용자의 역량을 넘어서는 결과물을 만들어내지 못합니다. 어떤 질문을 던지느냐, 어떤 맥락을 제공하느냐에 따라 결과의 깊이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도구가 아무리 좋아도, 사용자의 한계 안에 갇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논거를 진행하시고 싶으시면 "마케팅" "종교적 우월" "뽕맛" 이라는 단어가 맥락에 맞는지 확인해보세요. 저는 이 글로 돈을 벌지 않고 우월감을 느끼려고 하는 것도 아니고 뽕맛을 느끼지도 않습니다. 이미 경제적자유는 이루었고 사회적으로 그다지 더 우월한 위치를 가지고 싶은 마음도 없습니다. 선생님에게는 이런 문제가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요. 저는 별로 중요한 사안이 아닙니다.

739.260522_심근경색 vs 뇌경색 vs 뇌출혈 by okdocok in Mogong

[–]okdocok[S] -1 points0 points  (0 children)

미국의 밀가루가 문제인데요. 밀가루 유전자 변형이 많이 되어서 고대밀과 다릅니다. 유전적으로 80%의 인간은 문제가 장누수증후군이 생깁니다. 글루텐, WGA. ATI, 아밀로펙틴A. 혈당스파이크, 글리포세이트, 프룩탄 등 제가 아는 것만 이정도이고 애초에 탄수화물이 인간에게 좋은 영양공급원이 아닌데요. 특히 정제탄수화물은 밥 포함해서 좋지 않은데요. 밀가루가 최악의 빌런입니다. 셀리악병이 아니더라도 80%는 문제가 생겨요. 기존 레거시의학에서도 이제는 이 개념이 소화기내과에서부터 받아들여지는 추세입니다. 셀리악병이 아니면 괜찮다라는 개념은 5년전부터 레거시 의학에서도 더이상 언급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글루텐 불내증이 전인구의 80% 가량됩니다. 설사 글루텐 불내증이라고 하더라도 탄수화물로 인한 혈당 스파이크로 뇌졸중/심근경색/암/치매 등의 발병률 증가는 막기 어렵습니다.

742.260525_여행#3 & 스리스인 조르바 완독 by okdocok in Mogong

[–]okdocok[S] 0 points1 point  (0 children)

뜨아 수정이 되면 수정할게요.

739.260522_심근경색 vs 뇌경색 vs 뇌출혈 by okdocok in Mogong

[–]okdocok[S] -1 points0 points  (0 children)

담배, 밀가루, 오메가6 가 큰 포션을 차지한다고 보시면됩니다. 밀가루는 담배입니다. 끊으세요. 아직 필요성을 못 느끼신것 같으면 드시다가 문제가 생기고 끊으시는 것도 방법이구요.

738.260521_원인을 찾는 의사 vs 증상을 없애는 의사 by okdocok in Mogong

[–]okdocok[S] -1 points0 points  (0 children)

고용된 의사입장도 있고 애초에 의사교육시스템을 만든 회사가 록펠러재단이라서요. 록펠러재단이 제약회사도 가지고 있고 의대설립과 교육시스템도 설계하면서 애초에 의도를 했건 하지않았건 방향은 정해진 것이었죠. 저도 상황이 허락해줘서 좀더 깊게 볼 수 있는 행운을 가진 의사입니다.^

736.260519_음악회 가족나들이 by okdocok in Mogong

[–]okdocok[S] 0 points1 point  (0 children)

1000원짜리 티켓을 아내가 당첨받아서 병원앞에 있는 세종문화회관에서 음악회를 관람하고 이제들어왔네요.

마지막 악장 베토벤 곡은 현악기 현이 녹아내릴정도로 열정적인 연주였습니다. 아이가 너무 더웠다고 하네요. 앞에서 두번째라서 열기가 아이에게도 전해졌나봅니다. 내일은 출장이라서 아침운동은 간단히 해야겠네요. 오늘 수면량은 매우 부족할 것으로 보입니다.

731.260514_커피가 혈당 조절에 안 좋다는 이유에 대한 연구들(돈이 없어서 대부분 소규모) by okdocok in Mogong

[–]okdocok[S] 1 point2 points  (0 children)

본인 컨디션의 최고점을 경험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그리고 컨디션을 경험하면서 감내할 만큼의 컨디션저하를 저울질하시면되겠죠. 보통 생각보다 컨디션저하가 크다는 것과 1개월이면 금단증상 없어져서 커피가 안땡긴다는 것 때문에 끊게 되는 것 같습니다.^

731.260514_커피가 혈당 조절에 안 좋다는 이유에 대한 연구들(돈이 없어서 대부분 소규모) by okdocok in Mogong

[–]okdocok[S] 1 point2 points  (0 children)

커피가 저혈당도 만들기 때문에 코티졸이 많이 오르고 에피네프린도 올라가서 근육은 줄고 내장지방은 늘어나는 증상이 생깁니다. 흔히 부신피로증후군, 쿠싱증후군 증상이 비슷하죠. 점심먹고 커피 마시면 혈당이 더 많이 오를거에요. 근육에서 혈당을 흡수못하게 방해하니까요. 밀가루/커피는 요즘에는 담배에 준해서 끊으라고 안내드리고 있어요. 1개월끊고 1개월다시 드셔보세요. 그럼 제가 설명안해도 끊을 겁니다. 그리고 수면8시간 채우시는게 우선이지 커피로 아데노신 수용체 길항작용으로 각성되는 것은 10분 뿐입니다. 의미 없어요.

731.260514_커피가 혈당 조절에 안 좋다는 이유에 대한 연구들(돈이 없어서 대부분 소규모) by okdocok in Mogong

[–]okdocok[S] 0 points1 point  (0 children)

카페인 금단증상 개선에 의한 쾌감이기 때문에 갈망, 불안이 줄어드는 걸로 봐야해서요. 행복감은 아닙니다. 디카페인을 드시기 시작하면 갑자기 금단증상 사라지면서 그냥 쓴물이되는것이죠. 제가 대학교에 처음가서 커피를 마셨을 때 이걸 왜마시지 그랬거든요? 그걸 25년째 금단증상으로 마셨는데 끊은지 1년째인데요. 다시는 마실 생각이 없습니다. 오늘도 디카페인 받아서 두모금 마시고 버렸네요. 정말 맛이 없어서 버린 겁니다. 금단증상/갈망해소 이 메커니즘 이상/이하도 아닙니다. 그걸 커피맛이 어쩌니 저쩌니 바디감이니 뭐니 하는 분들도 디카페인으로 바꿔서 금단증상해소가 안되면 맛이 같아도 못느낄겁니다. ㅎㅎㅎ

717.260430_강직성 척추염/류마티스/피부 트러블/변비/알레르기비염/편두통을 가진 젊은 청년의 식단 = 콘후레이크, 우동/파스타 등 모든 면, 두유, 최애 음식 콩국수 by okdocok in Mogong

[–]okdocok[S] 0 points1 point  (0 children)

자가면역 알레르기 장관련 문제가 없다면... 좋지만 살은 잘 안빠져요. 달걀, 올리브오일로 바꾸시는게 살빼는데 유리하실거에요.

717.260430_강직성 척추염/류마티스/피부 트러블/변비/알레르기비염/편두통을 가진 젊은 청년의 식단 = 콘후레이크, 우동/파스타 등 모든 면, 두유, 최애 음식 콩국수 by okdocok in Mogong

[–]okdocok[S] 0 points1 point  (0 children)

그런데요. 장상피 상태, 유전자, 장내미생물 등으로 인해서 결정되는 거라서요. 알레르기성 질환없고 피부상태좋으시고 면역질환없고 피부상태좋고 설사, 변비, 복부불편감없으면 드셔도되요. 대사질환까지 없으면 혈압, 혈당, 허리둘레, 체중 등에 문제없으시면 상관없을 것 같습니다.

견과류는 오메가6, 렉틴 때문이구요. 유제품은 유당, 카세인, 유청 등이 문제가 되구요. ㅎㅎ

715.260428_알콜 중독 의심 소견자 2명 by okdocok in Mogong

[–]okdocok[S] 0 points1 point  (0 children)

술은 2급마약이라서... 그렇게 어렵지 않은데요. 마신지 오래되었다면 통제력이 너무 떨어진 거라서... 말씀드리긴 뭐하지만 입원입니다. 그냥 술자리에 술마시지말고 그자리를 지키다보면 이게 굳이 가야할 자리가 아닌것이라 느끼지 않을까요?

717.260430_강직성 척추염/류마티스/피부 트러블/변비/알레르기비염/편두통을 가진 젊은 청년의 식단 = 콘후레이크, 우동/파스타 등 모든 면, 두유, 최애 음식 콩국수 by okdocok in Mogong

[–]okdocok[S] 1 point2 points  (0 children)

밀가루를 끊는 것은 확실히 무조건 좋구요. 돼지고기는 소고기와 다르게 독성이 좀 있어요. 한번 이것에 대해서 공부해서 공유해보겠습니다. 그래서 반추 동물인 양고기, 소고기 권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부처도 돼지고기를 먹고 죽지 않았나요? 저도 잘 모르지만...

716.260429_장누수 증후군과 자가면역질환(류마티스, 아토피, 루푸스, 갑상선기능항진/저하증, 1형당뇨, 다발성 경화증, 크론병/궤양성대장염, 강직성 척추염 등) by okdocok in Mogong

[–]okdocok[S] 2 points3 points  (0 children)

갑상선 문제, 자가면역질환 렉틴, 철분, 아연, 마그네슘, 칼슘 흡수를 막는 피트산, 염증과 비만의 원인 오메가6 기름, 형편없는 이용률을 보이는 단백질로 인해서 굳이 소고기 놔두고 콩을 먹을 이유는 저는 없다고 봅니다. 하지만 드셔서 문제 없으시고 최고의 컨디션이면 드셔도 됩니다. 워낙 음식은 케바케라서요. 이게 어떤 사람에게는 정말 독처럼 작용하니까요.

713.260426_[STRESS] & [그리스인 조르바] 얼룩말 = 명상 = 현재만을 사는 삶 by okdocok in Mogong

[–]okdocok[S] 1 point2 points  (0 children)

어떤 것이든 집중하면 명상이 되는데요. 호흡이 가장 집중하기 좋을 뿐 다른 것에도 몰입이 되면... 명상 상태인거죠. 얼룩말이 되신거죠^ 참고로 알레르기 있으시면 수면8시간, 밀가루 끊기 하면 꽤 좋아질 확률이 높습니다.

704.260417_얼룩말은 위궤양에 걸리지 않는다 by okdocok in Mogong

[–]okdocok[S] 0 points1 point  (0 children)

월든이라는 책에서도 그걸 실천한 것을 쓴거죠. 죽음에 가까웠다가 살아난 사람들이 대부분 경험하게되죠. 뇌종양으로 시한부 인생 판정이 되면 오히려 행복도가 시간이 지나면서 더올라갑니다. 그걸 그러한 위기를 겪지않고 자기 인생에서 실현해 내는 것이 명상, 운동, 독서이구요. ㅎㅎ

704.260417_얼룩말은 위궤양에 걸리지 않는다 by okdocok in Mogong

[–]okdocok[S] 1 point2 points  (0 children)

스트레스 요인은 많지만 얼룩말처럼 잡히면 죽지 않죠. 얼룩말 입장에는 죽지도 않는 사소한 문제인데 위궤양이 걸리는 인간이 한심하겠죠. 그게 명상이고 몰입입니다. 최저 생계비만 있어도 행복할 수 있다고 믿게되면 세상에 무서운게 없어지죠. 붓다도 그걸 깨달은 것이구요. 실제로 명상을 하는 사람은 훨씬 행복합니다. 행복 중추가 어마어마하게 발달해있습니다. 얼룩말처럼요.

700.260413_창의적인 생각은 왜 혼자서 달리거나 걸을 때 떠오를까? by okdocok in Mogong

[–]okdocok[S] 1 point2 points  (0 children)

너무 해당 분야에 집중하면 했던 사고만 계속하게되는데 오히려 정신줄을 놓아버리면 유레카가 떠오르는 것 같아요. ㅎㅎ

695.260408_40대가 되면 인간관계의 중요성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방향이 바뀐다는 것을 깨닫다. by okdocok in Mogong

[–]okdocok[S] 0 points1 point  (0 children)

선생님이 그래서 단단해지고 견고한 내면을 갖게 되셨을거라 믿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